S&P 500 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
가치투자자인 워렌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주식에 대해 잘 모르면 S&P 500 지수에 투자하라고 추천하였다.
그것도 그런것이 S&P500 지수는 지난 200여 년 간 지속적인 우상향이였다는 점이다.
1929년 대공황
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
1987년 블랙 먼데이
2000년 초 인터넷 버블,
2001년 911테러
2008년 금융위기
그리고 현재의 코로나19..
이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계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.
아마도 미국에는 애플, 구글, 메타 등 세계 혁신 기업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이 혁신 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하면서 파이를 계속 키워나가기 때문이 아닐까? 라고 생각되어진다.
이런 요인도 있지만 아무래도 주주 친화적인 문화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생각된다.
대표적인 것이 '자사주 소각'이다.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,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고 이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을 올리는 효과로 이어진다. 소각 후 기존과 동일한 배당을 하면 주당 배당금도 늘어나게 된다.
S&P 500 은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다. 이런 기업들이 자사주를 소각하고 배당금을 늘려 간다.
자동으로 재투자가 이뤄지는 메커니즘이 내재되어 있다. 그리고 산업 구조가 변하면 알아서 포트폴리오도 재정비 해준다.
물론 S&P 500 투자가 만능은 아니다. 자본을 반 나누어 하나는 S&P 500, 절반은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곳에 투자 해보자.
왜 버핏이 S&P 500~ 이렇게 노래를 불렀는지 알게 될 수도 있을것이다.
출처: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